기아는 새로 출시한 전용전기차 SUV ‘EV5’의 계약을 4일부터 실시한다. 회사 측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6% 금리로 차량 구매 가격의 최대 60%를 36개월간 유예할 수 있는 할부 프로그램인 ‘K-Value’, 중고차 잔존 가치 최대 60% 보장, 기아 인증중고차에 차량을 매각한 후 EV5를 구매할 경우 100만 원 할인 혜택 등을 내용으로 하는 맞춤형 구매 혜택인 ‘EV5 트리플 케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 ‘702 코오롱 인증중고차’ 플랫폼 운영 시작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직접 확인한 수입 중고차 매물만 판매하는 중고차 거래 플랫폼 ‘702 코오롱 인증중고차’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의 전국 12개 중고차 지점에서 전문 인력이 검수한 차량만 매물로 등록해 판매하고, 이 플랫폼을 통해 중고차를 구매하면 보증 기간이 끝난 차량이라도 최대 2년, 4만 km(신차 출고 기준 최대 9년, 18만 km)까지 연장 보증해 주는 보증 연장 상품도 함께 선택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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