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 ‘청년 서포터즈’ 지원… 지속가능성 활동 위해 협력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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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의 날 맞아 청년과 함께하는 대표 ESG 캠페인 강화
청년 15인 선발, 2개월간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 진행
‘에코 플로깅’ 직접 기획하며 시민활동가로 성장

BAT로스만스는 9월 3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청년 서포터즈 ‘플로깅 히어로즈’ 발대식을 열고 친환경 시민활동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청년들의 환경 문제와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들이 역량 있는 시민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플로깅 히어로즈’는 올해 처음 선발된 청년 서포터즈로, BAT로스만스의 대표 ESG 캠페인 ‘에코 플로깅’의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며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15명의 서포터즈는 플로깅 활동, 제로 웨이스트 상점 탐방,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 ‘용기내 챌린지’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며, 2개월 동안 팀별 미션 수행과 개인 SNS를 통한 홍보 대사 역할도 수행한다.

발대식은 BAT로스만스 관계자와 시민단체, 서포터즈가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네트워킹과 ‘기후위기 극복 및 자원순환’ 강연도 포함됐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임직원과 협력해 ‘에코 플로깅’ 캠페인 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시민활동 경험을 쌓아갈 계획이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플로깅 히어로즈는 청년들이 친환경 문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속가능성 가치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십과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AT로스만스는 ‘더 좋은 내일(A Better Tomorrow)’ 글로벌 비전 아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중이다. 임직원 플로깅 활동을 시작으로 환경 정화 활동 범위를 넓혀 2024년에는 연간 3톤 이상의 쓰레기 수거를 달성,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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