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0.08% 상승…서울은 0.19%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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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셋값 0.07% 상승…서울 0.13% ↑

(부동산R114 제공)
(부동산R114 제공)
9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서울 집값이 다른 지역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8% 올랐다.

서울이 0.19% 상승해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경기·인천(0.02%) 움직임은 상대적으로 미미했다.

지방에선 5대 광역시와 기타 지방이 각각 0.02%, 0.04% 떨어졌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0.19%) △전북(0.07%) △경기(0.03%) △울산(0.02%) 등이 올랐다. 반면 △충남(-0.12%) △광주(-0.11%) △제주(-0.08%) △인천(-0.07%)이 하락했다.

9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07% 상승했다.

수도권에선 서울과 경기·인천이 각각 0.13%, 0.05% 올랐다. 5대 광역시(0.05%)와 기타 지방(0.00%)에선 큰 변화는 없었다.

지역별로 △서울(0.13%) △대전(0.08%) △경기(0.06%) △부산(0.05%) 등이 올랐다. 반면 △제주(-0.23%) △충북(-0.04%) △경북(-0.02%) 등은 떨어졌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랩장은 “6·27 대출 규제 이후 서울과 수도권에서 상승 흐름은 계속되고 있다”며 “지난 정부의 계획한 공급 대책이 공사비 급증과 안전 문제로 착실하게 이행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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