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애찬, 자사몰 회원 50만 명 돌파…“프리미엄 반찬 브랜드 증명”

  • 동아경제
  • 입력 2025년 9월 10일 16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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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셰프애찬 제공
사진=셰프애찬 제공
한식 브랜드 셰프애찬이 지난 1일 기준, 자사몰 회원 수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23년 1월 자사몰 운영 3년 만에 10만 회원을 달성한 이후, 2024년 11월 1일 20만 명을 넘어섰고, 불과 10개월 만에 30만 명 이상이 추가 유입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셰프애찬 측은 “이는 단기 이벤트나 일시적 광고 효과가 아닌, 지속적으로 쌓아온 소비자 신뢰와 높은 재구매율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셰프의 손맛을 언제 어디서나’라는 슬로건 아래, 정직한 식재료 사용, 당일 제조·출고 시스템, 캠핑·여행에 어울리는 반찬 구성 등 일상과 밀접한 가치를 제안해온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열무자박이, 맵짤이, 알배기김치 등 주력 제품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통한 신규 유입이 증가했으며, SBS ‘미운우리새끼’, JTBC ‘한끼합쇼’, JTBC ‘냉장고를 부탁해 2’ 등 TV 프로그램 속 제품 노출 또한 셰프애찬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셰프애찬 관계자는 “2023년까지는 주로 김치류에 강점을 보였지만, 2024년 이후 맵짤이, 수제쌈장, 반찬류로 카테고리를 넓히면서 ‘식탁 위 전체를 책임지는 브랜드’로 포지셔닝을 강화해왔다”며 “단순히 먹을거리 브랜드가 아닌, ‘믿고 먹는 한 끼’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진=셰프애찬 제공
사진=셰프애찬 제공
또한 최근에는 ‘캠핑 반찬’, ‘여행용 도시락’, ‘혼밥 필수템’ 등의 키워드로 자사몰 검색 유입이 증가하고 있으며, 멤버십 리워드·신제품 체험단·구매후기 이벤트 등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다양한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도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

셰프애찬은 “이제는 100만 회원을 향해 또 한 번의 도전을 시작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입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식재료와 맛으로 한 끼의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최근 배우 안보현을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있다. 자연스럽고 믿음 가는 이미지의 안보현은 ‘정직한 식재료와 손맛’을 강조하는 셰프애찬의 철학과 잘 부합하며, 캠핑과 일상 속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대중에게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셰프애찬은 자사몰 회원 50만 돌파를 기념해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자사몰에서 ‘꽝없는’ 특별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참여자 전원에게 조건 없이 사용 가능한 1만 포인트, 7000 포인트 등 다양한 포인트 혜택이 제공된다. 또 추석 기획전을 앞두고 다양한 증정 행사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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