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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파주 토종닭 농장서 고병원성 AI 발생…정부, 전방위적 방역관리 강화
뉴시스(신문)
입력
2025-09-13 21:24
2025년 9월 13일 2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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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경보 단계 ‘주의’ 단계로 상향하고 일제검사
AI 발생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살처분·역학조사
ⓒ뉴시스
정부는 최근 경기 파주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로 상향하고 일제 검사를 실시하는 등 전방위적인 방역 조치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발생한 고병원성 조루인플루엔자(AI)에 대한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전날 경기 파주시 소재 토종닭 3100여 마리 규모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H5N1형)한 데 대한 방역관리 강화 차원에서 열렸다.
전날 경기 파주시 소재 토종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라 폐사가 급증했다. 농식품부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발생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가금농장과 도축장 등 관련 축산시설, 축산차량 등에 대해 전날 오후 10시부터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고,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고병원성 AI 예방 및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이날부터 AI 위기경보단계를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한다. AI 위기 경보는 관심·주의·심각 등 3단계로 구분된다.
또한 경기도 전체 토종닭 농장과 전국 전통시장 가금판매소(203개소), 가금 계류장(79개소), 관련 축산차량(120대)에 대해 오는 24일까지 일제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소독 빛 방역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오는 27일까지 ‘전국 일제 집중 소독주간’ 지정을 통한 소독 강화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육계 및 육용오리 농장의 일제 입식·출하 기간을 단축해 농장 내 차량·사람 이동 등으로 인한 오염원 유입을 최소화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고병원성 AI 발생 시·도 내 가금농장에 대해 검사 주기를 단축한다.
강형석 농식품부 차관은 “겨울철 철새의 국내 도래가 이미 시작된 데다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첫 발생한 만큼, 정부와 가금농가 등 모든 관계자들께서는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한 방역 관리를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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