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홈플러스 노조 “정부 약속 신뢰한다”…5개월 만에 ‘노숙 농성’ 중단
뉴시스(신문)
입력
2025-09-15 16:11
2025년 9월 15일 16시 1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김영훈 노동부 장관, 11일 농성장 방문
“정부 이행 기다리며 농성 잠정적 중단”
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조합원 등이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 대화기구 구성 등 홈플러스 정상화에 정부가 나서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2025.08.11. [서울=뉴시스]
홈플러스 노동조합(노조) 조합원들이 5개월 만에 천막 노숙 농성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안수용 마트노조 홈플러스 지부장은 15일 성명을 통해 “정부의 약속을 신뢰하며 무기한 노숙 농성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향후 용산 대통령실 앞 농성장은 유지하면서 상황을 주시하되, 노숙 투쟁은 일단 멈춘 상태에서 정부의 대응을 지켜보겠다는 계획이다.
안 지부장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11일 농성장을 방문해 ‘이 문제를 범정부 차원에서 엄중히 다루고 있고 선량한 인수자를 통한 인수합병(M&A)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홈플러스 노조는 이행을 기다리면서 오늘부터 노숙 농성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홈플러스 노조 측에 따르면 김 장관은 농성장 방문 당시 “추석 전까지 관련 부처와 당사자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 위해 대통령실에 보고하고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고 했다.
다만, 농성장은 그대로 유지해 아침 출근 선전전 등 투쟁은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는 게 노조 측의 설명이다.
홈플러스가 지난 3월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하자, 노조는 지난 4월 14일부터 MBK 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D타워 앞에 천막을 치고 노숙 농성을 시작했다.
114일간의 MBK 본사 앞 농성을 마친 홈플러스 노조는 용산 대통령실 앞으로 장소를 옮긴 뒤 농성을 이어갔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속보]法 “신림역 살인예고 글 작성자, 정부에 4370만원 배상해야”
전국 최대 80mm 이상 가을비…서울 낮 기온 21도 전망
데이트 커플에 조용히 다가온 그림자, 흑곰이었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