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수익으로 자립준비청년 등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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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민공감대상] 사회공헌경영 부문 / 7년 연속
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는 2014년 개점 15주년을 맞아 서울 대학로에 국내 최초로 ‘커뮤니티 스토어’를 선보이며 매장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스타벅스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사회공헌 모델인 커뮤니티 스토어는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와 장기적인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에는 2014년 대학로점을 시작으로 지난 5월 새롭게 오픈한 광장마켓점까지 총 10개의 매장을 커뮤니티 스토어로 운영한다. 스타벅스는 커뮤니티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씩을 적립해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조성된 기금은 대학생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비롯해 장애 인식 개선, 자립준비청년 지원, 시장 지역 상생,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청년 취업 활성화 지원, 국가유산 보호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통해 연계 기관에 전달되고 있다.

지난 5월 오픈한 스타벅스 광장마켓점은 100년 이상의 전통을 지닌 광장시장의 지역적 의미를 되새기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된 매장으로 광장시장의 활기찬 분위기에 스타벅스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접목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매장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매장 곳곳에 빈티지 느낌의 한글 간판과 현판, 시장의 철문, 포목(베와 무명)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 요소 등을 적용해 중장년층 고객에게는 옛 시절의 향수를, 외국인 고객과 2030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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