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은 2013년 광주 첨단과학지구에 개관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호남권 과학 문화 확산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정구 관장은 2023년 취임 이후 ‘ESG 경영혁신’을 핵심 가치로 삼아 지속가능한 과학 문화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줄어드는 학령 인구와 성인들의 여가에 대한 요구 증대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관은 아이들만 오는 곳이라는 편견을 깨고 △사이언스 나이트 페스티벌 19+ △성인 과학 문해교실 △학부모 과학실험 교실 △사이언스 브리지(학부모 모니터링단) 등 다양한 성인 대상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립광주과학관은 지역아동센터 초청 생일파티와 기념일 무료 개관 확대를 통해 국민 누구나 과학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동시에 △직원 환경정화 활동 △김치 나눔 봉사 △단체 헌혈 △불용 전산장비 기부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밀착형 ESG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또한 ESG 위원회, 혁신주니어보드, 지역 협의체 등을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과학 문화 생태계 조성에 힘쓰는 중이다. 이 관장은 “ESG 경영 혁신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과학 문화를 실현하며 어린이는 20년 앞서가고, 어른은 20년 젊어질 수 있는 평생 과학 문화 대표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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