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개 구역 재건축-재개발 동시 추진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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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민공감대상] 살기좋은도시 부문
양천구(서울특별시)


서울 양천구는 민선 8기 브랜드 슬로건을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도시’로 정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주민 체감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목동아파트 정비구역 지정이 잇따르면서 재건축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가장 빠른 6단지는 조합설립인가를 완료했고 4·8·9·10·12·13·14단지까지 총 8개 단지가 정비계획을 확정했다. 양천구는 올해 안에 목동아파트 14개 전 단지의 정비구역 지정을 끝낼 계획이다. 현재 66개 구역에서 재건축·재개발을 추진하며 ‘양천 100년 미래도시’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기초자치단체 최초 전국 규모 단위의 ‘Y교육박람회’는 미래 핵심 기술 체험을 통한 혁신적 배움의 장을 구현했다. 3년간 총 15만여 명이 참여하며 ‘학교 밖 공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구는 학습·진학·진로를 원스톱 지원하는 ‘양천교육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인공지능, 로봇 등 체험 중심 교육을 위한 ‘권역별 미래교육센터’를 구축해 글로벌 미래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주민이 가장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서 고민하고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공감을 통한 살기 좋은 양천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 국민공감대상#대상#양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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