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윈, ‘Vietnam HR Summit 2025’ 참가…K-HR 솔루션의 글로벌 가능성 확인

  • 동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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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트윈 제공
사진=인트윈 제공
HRD 솔루션 기업 ㈜인트윈(INTWEEN, 대표 최세헌)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Vietnam HR Summit 2025’에 참가해 자사가 개발·출시한 서비스들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베트남 내 최대 규모의 인적자원(HR) 전문 행사로, 많은 현지 및 해외 기업 및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HR트렌드, 교육, 채용 솔루션 등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베트남 인재 시장의 성장과 함께 HR 산업 발전의 척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인트윈은 2024년부터 베트남 채용시장의 성장성을 바탕으로 한국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들과의 연결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해 왔다.

11일 열린 올해 박람회는 10주년을 맞으며 그 의미를 더했는데, 인트윈은 자사의 ‘강사인포’, ‘사수래’, ‘벨로’를 선보였다. 기존 운영하던 전문강사 및 강의콘텐츠를 기관 및 기업에 연결하는 ‘강사인포(Gangsainfo)’, 기업 내 신입사원과 경력자를 효과적으로 매칭해 멘토링 및 온보딩을 지원하는 SaaS 기반 HRD 솔루션 ‘사수래(SASU24)’은 현지 관계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베트남 우수 인재를 한국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과 연결해 인건비 절감과 글로벌 협업을 지원하는 HR플랫폼 ‘벨로(VELLO)’는 베트남 현지 협력사인 Plus Dot과 공동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VN resource, Neufast 등 베트남 현지 업체들과 Hrd 관련 글로벌 협업에 대한 MOU를 체결하는 등 현지화 네트워킹 영역을 넓혀갔다.

인트윈은 베트남 현지 청중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는데,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징어게임의 코스튬을 입은 운영요원들이 인트윈 서비스의 로고 모양으로 달고나 챌린지를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이어 인트윈의 박상일 고문이 ‘Shaping the future of HR in the AI era’라는 주제로 키노트 세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 이번 행사에 골드 파트너(GOLD PARTNER)로 참여하며, 한국 기업과 베트남 기업의 연결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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