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커피 전문가, 11월 코엑스서 집결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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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Dining] 제14회 월드커피리더스포럼
19~22일 ‘서울카페쇼’ 동시 개최
9월 예매시 20% 얼리버드 할인

오는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외 커피·F&B(식음료) 산업 리더들의 인사이트와 경험의 확장을 조명하는 최대의 지식 플랫폼이 열린다. 커피를 통해 산업과 사회, 인간과 자연이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제시하는 ‘제14회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이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이번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은 전 세계 75개국 이상이 참가하는 아시아 유일의 글로벌 커피 지식 플랫폼으로 UN 산하기관인 국제커피기구(ICO)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서울시, 스페셜티커피협회(SCA)의 후원으로 열린다.

올해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은 ‘미식경험의 설계자들’을 주제로 커피를 비롯한 F&B 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글로벌 리더들의 고객 경험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프리미엄 지식 포럼이다. 글로벌 식문화 대표 브랜드 디렉터부터 공간 경험 디자이너, F&B 미디어 대표와 함께 세계 커피 챔피언 바리스타, 커피 생산자 등 특별하면서도 다양한 분야의 여러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교류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은 미식을 통한 개인의 경험을 확장하고 이를 비즈니스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실무자와 식음료업계 종사자들은 브랜드 철학과 전략을 강화하는 노하우 및 소비자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현장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배울 수 있다. 커피 애호가와 식문화에 관심 있는 미식가들은 세계 챔피언 바리스타의 시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업계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취향의 깊이를 더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업계를 이끄는 글로벌 리더들의 메시지와 인사이트를 만나볼 수 있는 ‘플리너리 세션’에서는 ㈜식음연구소의 노희영 대표와 더현대 VMD팀 정민규 책임디자이너, SCA 야니스 아포스톨로풀로스 대표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연사들은 커피를 비롯해 브랜딩, 고객 경험 분야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리더들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이고 가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리진 어드벤처 세션’에서는 커피 원두 산지 관계자들이 직접 전하는 현지 이야기와 원두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된다. 국제여성커피연맹(IWA)과 같이 여성 커피 생산자를 지원하는 단체와 팔콘커피처럼 취약 지역사회 지원 및 생태계 보호 활동을 전개하는 기업들이 참여한다. 올해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은 참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으로 ‘마스터블렌드 패스’를 준비했다. 마스터블렌드 패스는 서울카페쇼와 포럼의 주요 세션(플리너리·오리진 어드벤처·챔피언 세션·글로벌 브랜드 프로그램 등)을 제한 없이 경험할 수 있으며 단일 티켓으로 행사가 진행되는 나흘간 다양한 인사이트와 네트워킹 기회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리더들의 지혜를 더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지식의 깊이를 확장하기 위해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한편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은 같은 기간 코엑스 전관에서 열리는 ‘제24회 서울카페쇼’와 동시에 컨퍼런스룸 3, 4층에서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9월 한 달간 마지막 얼리버드 기간에 공식 홈페이지 및 네이버를 통해 20%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Food&Dining#제14회 월드커피리더스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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