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 한가위가 다가왔다. 올해는 예년보다 긴 연휴로 가족·지인 간의 만남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명절 선물을 미리 준비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최근에는 천천히 늙는다는 의미의 ‘저속노화’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실용적이면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선물을 많이 찾는다. 이에 따라 간편하게 한 팩으로 영양을 챙길 수 있는 제품들이 명절 선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콩 본연의 맛 살린 설탕 무첨가 ‘베지밀 고단백 두유 플레인’
정식품 ‘그린비아 케어 시리즈’ 3종과 ‘베지밀 고단백 두유 플레인’ 추석 선물세트를 들고 있는 모델의 모습. 정식품 제공
정식품은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다채로운 베지밀 선물 세트를 선보였다.
올해 6월 출시한 ‘베지밀 고단백 두유 플레인’은 단백질 섭취는 늘리고 당류 섭취는 줄이려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다. 설탕 무첨가로 달지 않으면서도 베지밀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고소하고 담백한 콩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베지밀 고단백 두유 플레인 한 팩으로 달걀 2개 분량의 식물단백질 12g 및 근육 합성에 도움을 주는 필수아미노산 BCAA, 체내 에너지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군 등을 함유해 영양을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국산 검은콩의 고소한 맛에 칼슘과 인을 적정 비율로 설계해 칼슘 흡수율을 높인 ‘베지밀 검은콩 두유 고칼슘’과 칼슘, 비타민 D, 오메가3 지방산 등 시니어에게 필요한 성분을 강화한 ‘베지밀 5060 시니어 두유’ 등이 준비돼 있다.
맞춤형 균형 영양 음료 ‘그린비아 케어 시리즈’
정식품 ‘그린비아’는 1991년 출시된 국내 최초 특수의료용도식품 브랜드로 환자용 전문 영양식에서 시작해 지난 30여 년간 한국인의 영양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균형 영양식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그린비아 케어 시리즈’ 3종은 일상 속에서 개인의 상황과 목적에 맞게 필요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균형 영양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완전균형영양식 ‘그린비아 영양 케어’는 식물성 중심의 균형 잡힌 영양 설계가 특징이다. 한 팩(200㎖)에 미네랄, 비타민,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등 5대 영양소와 26종의 비타민·미네랄을 균형 있게 설계했다. 여기에 식물성 위주의 혼합 단백질 7g과 대두추출액 G 유래 유용 성분인 대두식이섬유 1.8g, 대두이소플라본 9㎎, 대두올리고당 400㎎을 함유했다. 단백질과 복합탄수화물의 조합으로 포만감을 주고 구수한 맛까지 더해 바쁜 아침 간편하고 든든하게 영양을 채울 수 있다.
‘그린비아 당 케어’는 당뇨 및 고혈당으로 식단 관리가 고민이거나 혈당 조절이 필요한 사람에게 제격이다. 고소한 곡물 맛으로 누구나 맛있고 간편하게 혈당 관리를 할 수 있다. 당뇨 환자에게 필요한 저당, 고식이섬유, 저나트륨을 기반으로 설계했으며 맞춤 3대 영양소와 26종의 비타민·미네랄 및 바나바잎추출분말, 팔라티노스 등 당 식이 조절에 용이한 원료와 동·식물성 혼합 단백질 10g을 함유했다.
암환자 맞춤 영양식 ‘그린비아 캔서 케어’는 암 치료 전후 또는 회복 중인 환자의 체력 증진을 돕기 위한 제품이다. 26종의 비타민 및 미네랄부터 오메가3 지방산(EPA & DHA) 70㎎과 12.5g의 고단백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항암 치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장 기능 저하를 고려해 발효성 당류는 최소화하고 유산균 배양 분말을 더했다.
정식품 관계자는 “최근 건강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베지밀, 그린비아 선물 세트와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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