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도수 43도-25도…‘일품진로’ 선물세트 3종 출시

  • 동아일보

코멘트

[Food&Dining] 하이트진로

일품진로 선물세트, 일품진로 오크25선물세트, 일품진로 오크43선물세트(왼쪽부터). 하이트진로 제공
일품진로 선물세트, 일품진로 오크25선물세트, 일품진로 오크43선물세트(왼쪽부터).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100년 역사와 정통성을 담은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브랜드 ‘일품진로’ 선물 세트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처음으로 ‘일품진로 오크25’를 추가해 더욱 다양한 구성과 가격대로 선물 세트를 기획했다.

일품진로 오크25(알코올 도수 25도) 선물 세트는 375㎖ 3병과 전용 온더락 잔 2개로 구성했다. 일품진로 오크25는 완성도 높은 목통 숙성 원액만을 하이트진로의 독자적인 노하우로 블렌딩해 차원이 다른 향과 풍미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일품진로 오크43(43도)’ 선물 세트는 375㎖ 2병과 온더락 잔 2개로 구성했다. 일품진로 오크43은 엄격한 온도, 습도 관리하에 보관해온 12년 이상 목통 숙성 원액을 블렌딩해 깊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하이트진로 100년 증류주 노하우의 정수인 ‘일품진로(25도)’ 선물 세트는 375㎖ 3병과 온더락 잔 2개를 담았다. 일품진로는 향과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 원액만 사용해 영하의 온도에서 잡미, 불순물을 걸러내는 냉동 여과 공법 후 최적의 숙성 기간을 거친다.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과 은은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일품진로 추석 선물 세트 3종은 9월 둘째 주부터 전국 대형 마트, 농협 등 가정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이번 명절 선물 세트는 소비자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일품진로 오크25를 추가해 더욱 다양하게 구성했다”며 “대한민국 대표 증류식 소주 브랜드 일품진로는 앞으로도 국내 프리미엄 소주 시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1970년대부터 국내 최초로 목통 숙성고를 도입해 1996년 목통 숙성 블렌딩 ‘참나무통맑은소주’를 출시했다. 2007년에는 본격적으로 목통 숙성 소주 브랜드 ‘일품진로’를 선보였으며 현재까지 꾸준한 연구와 설비 투자를 이어오며 오크 숙성의 정통성을 지켜오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오크 숙성고에서 오랜 시간 숙성 원액을 생산하기 위해 오크통의 위치를 주기적으로 교체하며 온도와 습도를 정밀하게 관리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24년 이상 숙성된 원액을 희석 없이 병입한 ‘캐스크 스트렝스’ 제품을 선보이며 고도화된 숙성 및 블렌딩 기술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Food&Dining#하이트진로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