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를 맞이한 프랑스 치즈 팝업이 ‘정통 치즈 박물관’을 콘셉트로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카페꼼마 홍대점에서 열린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오픈 첫날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1시까지 기자 및 미디어 대상 오프닝 행사가 진행된다. 일반 관람객은 낮 12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팝업은 유럽연합(EU)과 프랑스 국립 낙농협의회(CNIEL)가 주최하는 유럽, 프랑스 치즈 홍보 캠페인 ‘정통 치즈 - 유럽에서 만들어 프랑스에서 완성되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프랑스 치즈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치즈를 처음 발견했던 그 순간부터, 지역별 젖소 품종의 독특한 특성, 자연의 미생물이 만들어내는 경이로운 변화까지, 치즈의 여정과 역사를 알 수 있는 교육의 장을 제공한다.
‘ 정통 치즈 박물관’은 사전 예약 없이 남녀노소 방문 가능하며, 관람객은 1층 젖소관에서 시작해 인류 역사관, 농가관을 거쳐 2층 생물관과 화학관으로 이어지는 동선을 따라 전시를 관람한다. 이 과정에서 6종의 프랑스 치즈를 시식하며 정통 치즈의 풍미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본 팝업에서는 △중세 수도승 복장 체험 포토존 △치즈 커팅 퍼포먼스 △치즈 곰팡이 관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하고, 간단한 퀴즈에 참여한 모든 관람객에게 치즈 그레이터를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팝업 기간 동안인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구로G 페스티벌 현장에서 ‘정통 치즈 트럭’을 운영해 색다른 공간에서 새로운 4종의 치즈 시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랑스 치즈 팝업과 트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캠페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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