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브랜드 믹순(mixsoon)을 전개하는 ㈜파켓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아기유니콘 육성사업(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20개 기업이 뽑혔다.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경쟁력 강화 자금 최대 3억 원 △특례보증 최대 50억 원이 지원되며, △성장 전략 진단 △해외 진출 프로그램 △기술특례상장 컨설팅 등 후속 지원까지 제공된다.
파켓이 전개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믹순(mixsoon)은 ‘순수 원료 중심의 스킨케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불필요한 성분을 배제하고, 피부에 꼭 필요한 핵심 원료만을 담아낸 미니멀하고 효과적인 제품 라인업을 선보여왔다. 이러한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독자적인 원료 가공 기술, 피부 친화적 제형 개발 역량은 K-뷰티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글로벌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호평받고 있다.
파켓 황주업 대표는 “이번 아기유니콘 선정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파켓이 가진 혁신적 기술과 성장 가능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 제공될 다양한 후속 지원을 발판 삼아 해외 시장 개척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한국 뷰티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믹순이 단순한 뷰티 브랜드를 넘어 혁신 기술 기반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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