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에 ‘힐스테이트 가야’를 9월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가야 1단지는 3개 동(지하 6층∼지상 36층) 전용면적 84㎡ 406채, 2단지는 1개 동(지하 3층∼지상 31층), 전용면적 76·84㎡ 81채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가야의 가장 큰 강점으로는 교통 편의성이 꼽힌다. 부산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부산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과 부산김해선·2호선 환승역인 사상역을 각각 5분,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가야대로, 수정터널, 백양터널의 진입이 용이해 부산 전역 접근성이 높다. KTX-이음열차인 중앙선(부전역∼청량리역)과 동해선(부전역∼강릉역)이 연달아 개통된 부전역도 가까워 서울 접근성과 광역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주거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는 가야초, 개성중, 가야고 등 초등학교 4곳과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이 있다. 부산의 최대 핵심 상권인 서면 상권도 인접해 있고, 롯데마트와 개금골목시장, 가야시장 등 전통시장 이용도 편리하다. 인제대백병원, 미래여성병원 등 대형병원이 위치해 있고, 대규모 의료기관이 밀집된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의 의료시설도 누릴 수 있다.
거주 편의를 높이기 위해 현대건설의 특허 층간소음 저감기술 ‘H 사일런트 홈 시스템’이 거실 및 주방에 적용된다. 고성능 복합 완충재를 사용해 소음 저감과 충격 흡수를 극대화한 바닥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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