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 세교2·3지구 중심에 대단지 분양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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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 단지로 전망”

경기 오산시 서동 일원에 들어서는 우미건설의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는 10개 동(지하 3층∼지상 29층), 1424채 규모다. 전용면적은 84∼101㎡다. 단지는 현재 추진 중인 세교2·3지구 중심에 있다. 세교1·2·3지구는 개발 완료 시 약 6만6000채가 들어설 계획이다. 특히 세교3지구는 수도권의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지에 있다는 장점을 살려 연구개발(R&D)과 업무 기능을 강화한 ‘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개발을 추진 중이다.

생활 환경도 우수하다. 오산시 내에는 1호선 오산역이 운행 중이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과 동탄도시철도, 분당선 연장이 추진될 계획이다. 학군으로는 가수초가 도보권에 있다. 단지 동쪽으로는 가감이산 조망을 갖추고 있고, 서쪽으로는 서동저수지 수변공원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유아풀을 갖춘 실내 수영장, 서동저수지를 조망할 수 있는 최상층 스카이라운지 및 게스트하우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실내탁구장 등이 들어선다. 또 작은도서관, 남녀 구분 독서실, 스터디룸 등 교육 특화 커뮤니티도 설치할 계획이다. 주차 시설은 지상에 차 없는 단지 설계와 가구당 1.5대의 주차 공간으로 이뤄졌다. 입주는 2029년 7월 예정.
#우미건설#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G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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