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 추석 위스키 선물세트 공개… 시바스리갈·글렌리벳 등 총출동

  • 동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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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더 글렌리벳·아벨라워·시바스 리갈·제임슨 등 주요 브랜드 구성
예술적 패키지와 다양한 구성품으로 선물의 품격 높여
싱글몰트·아이리시·블렌디드 등 폭넓은 라인업
백화점 및 온라인몰 통해 전국 판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19일 추석을 앞두고 발렌타인, 더 글렌리벳, 아벨라워, 시바스 리갈, 제임슨 등 주요 글로벌 위스키 브랜드의 한정판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트는 싱글몰트, 블렌디드, 아이리시 등 다양한 위스키 종류로 구성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발렌타인은 국내 작가 최혜지와의 협업으로 ‘발렌타인 아티스트 에디션 5’를 선보였다. 해당 디자인은 발렌타인 17년과 글렌버기 15년 패키지에 적용됐으며, 브랜드 철학과 예술적 감성을 동시에 담았다. 발렌타인 17년은 바닐라향과 부드러운 목 넘김, 글렌버기 15년은 현대적인 감각의 싱글몰트라는 평가를 받는다.

더 글렌리벳은 12년과 15년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12년 제품은 과일 향과 꽃향기를, 15년 제품은 프렌치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한 드라이한 풍미를 제공한다. 두 제품 모두 디캔터와 노징 글라스로 구성되어 위스키의 풍미를 살릴 수 있다.

아벨라워는 12년과 14년 스페셜 구성 세트로 선보였다. 증류소 인근 원료를 사용하고, 더블 캐스크 숙성 과정을 거쳐 잘 익은 사과향(12년)과 바닐라, 꿀, 체리 향(14년)의 균형 있는 풍미를 구현했다. 두 제품은 프리미엄 디캔터와 가죽 캐리어 백에 담아 선물용 가치를 높였다.

시바스 리갈은 12년, 15년, 18년 라인업으로 온더락 글라스, 아이스 버킷 등 다양한 구성품을 포함한 세트를 준비했다. 18년 제품은 리뉴얼된 패키지와 마스터 블렌더의 서명을 담아 소장 가치를 더했다. 제임슨은 하이볼 전용 글라스와 미니어처 글라스 등 실속형 세트로 가족이나 지인 모임에 적합하다.

이번 한정판 선물세트는 전국 백화점과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대표 위스키 브랜드와 함께 의미 있는 추석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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