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내 24개 사회복지시설에 무항생제 1등급 계란 2만4705알 전달
2023년 협약 이후 누적 5만3205알 기부
대상은 19일 추석을 앞두고 세종시 사회복지시설 24곳에 청정원 무항생제 1등급 계란 2만 4705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3년 축산환경관리원과 체결한 ‘기업참여를 통한 축산환경개선 기여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농가시설 개선 지원과 함께 계란 기부 활동을 정기적으로 이어가며, 친환경 축산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기부한 계란은 농림축산식품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안전한 제품으로, 아동센터와 요양원, 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돼 이용자들의 영양 공급에 기여할 예정이다. 대상은 지난해 설 명절에도 ‘청정원 동물복지 청정유정란’ 1만3500알을 기부한 바 있다.
이태성 대상 계란마케팅팀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차원에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을 나누려는 노력의 하나다. 앞으로도 존중의 가치를 기반으로 ESG 경영을 선도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상은 이번 기부를 포함해 4차례에 걸쳐 세종시 사회복지시설에 총 5만3205알의 계란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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