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 스페셜] 아이더
공기보다 가벼운 단열 소재 ‘에어로겔’
열 에너지를 확산시키는 ‘더 온돌’ 패턴 구조
독자 다운 기술로 발열-단열 동시구현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고 한낮은 포근한 간절기에 접어들면서 ‘가볍지만 따뜻한’ 경량 다운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직장인 이홍래(34) 씨는 “출퇴근길은 제법 쌀쌀한데 낮은 아직 덥다 보니 가볍지만 따뜻한 옷이 꼭 필요하더라고요. 겨울이 오기 전까지 두꺼운 아우터는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얇은 옷만 입기엔 체온 유지가 어렵죠. 봄가을 간절기에는 가볍게 아우터로 입고 한겨울에는 두꺼운 외투 안에 껴입을 수 있는 경량 다운이 이제는 필수 아우터가 됐어요”라고 말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봄가을이 짧아지고 추운 겨울이 길어지자 얇고 가볍지만 보온성이 뛰어난 경량 다운이 주목받고 있다. 간절기 단독 착용은 물론 겨울철 레이어링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이에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는 독자적인 다운 기술력과 공기보다 가벼운 단열 소재인 에어로겔을 적용해 경량성과 보온성을 향상시킨 혁신적인 경량 다운 시리즈 ‘써모락 슬림 블렌드 다운’을 출시했다.
아이더는 한국 전통 난방 방식인 온돌에서 착안해 온기를 가두고 빠르게 순환시키는 구조적 보온성을 이번 신제품에 접목했다. 여기에 공기보다 가벼운 신소재와 첨단 가공 기법을 활용해 더 가볍고 따뜻한 보온 솔루션을 구현했다.
그렇게 탄생한 써모락 슬림 블렌드 다운은 블렌딩 충전재와 에어로겔 안감의 이중 보온 구조로 최상의 따뜻함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구스다운과 나노 특수 가공 섬유인 스너그 라이트 필, 공기보다 가벼운 신소재 에어로겔을 결합한 독점 개발 블렌딩 충전재 ‘에어로 플럼핑’을 적용해 가볍고 따뜻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에어로겔 소재가 형성하는 공기층은 외부 찬 공기의 유입을 차단하고 내부 온기를 가둬 뛰어난 단열 효과를 발휘한다. 여기에 발열 섬유로 알려진 탄소 나노 튜브 원료를 활용한 ‘더 온돌’ 패턴 기술을 더해 발열과 단열을 동시에 제공하는 기능성 안감을 구현했다. 아이더가 독점 개발한 에어로겔 안감은 기존 프린트 형태에서 카본 코일 연결 구조로 업그레이드돼 의류 전체에 열을 균일하게 전달하고 체온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준다.
경량 다운 재킷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후드 모자가 달린 후디형, 코듀로이 넥칼라 배색이 돋보이는 셔켓, 이너 혹은 헤비 아우터와 레이어링하기 좋은 베스트, 여성 전용 미들 기장 등 다양한 스타일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대표 제품인 여성용 ‘써모락 슬림 블렌드 다운 자켓’은 힙라인을 덮는 중기장의 경량 다운이다. 소프트한 터치감의 퀼팅 디자인이 세련된 분위기를 더하며 내장된 허리 스트링으로 실루엣 조절이 가능하다. 체온 변화에 민감한 목을 감싸는 하이넥 디자인으로 보온성을 강화했다.
색상은 크림, 그레이시 베이지, 옐로우 그린,
블랙 4가지다. ‘써모락 슬림 다운 셔켓’은 셔츠와 재킷의 특장점을 결합한 제품으로 단정하면서도 캐주얼한 무드를 자아낸다. 특히 넥칼라에 코듀로이 소재를 적용해 포근한 계절감을 강조했다.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출시되며 색상은 그레이시 베이지와 다크 네이비 두 가지다.
아이더 관계자는 “경량 다운은 이제 간절기 필수 아이템에서 나아가 겨울철 레이어링 아우터로까지 활용 폭이 넓어졌다”며 “아이더만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독점 개발한 소재 사용으로 경량성과 보온성을 대폭 강화한 써모락 슬림 블렌드 다운은 간절기부터 겨울까지 두루 착용할 수 있는 최적의 아우터로 손색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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