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본상 수상자인 경서연 코스맥스 ‘연구&혁신(R&I)센터’ 책임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모낭 오가노이드(인체 모사체)를 활용해 스트레스에 의한 백발 형성 메커니즘을 구현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가 향후 맞춤형 항노화 제품 개발을 위한 포석이 될 것이라고 코스맥스는 설명했다. 이병주 코스맥스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코스맥스가 가진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원료개발부터 맞춤형 화장품 기술까지 다방면에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