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의 이홍구 대표(사진)가 ‘2025 한국경영대상’ CEO-경영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5년 연속이다.
이 대표는 취임 이후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실현하며 WM(자산관리) 부문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특히 WM 전문가로서 BK(위탁매매) 및 개인자산, 퇴직연금 등 KB증권 WM 부문의 전반적인 외형 확대와 질적 성장을 선도했다. 디지털·플랫폼 전략적 확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성을 기반으로 금융권 신기술 도입을 앞장서 이끌며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구현해왔다.
이를 위해 KB증권은 디지털·플랫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사업그룹을 확대 개편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역량을 전사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디지털 DNA를 조직 전반에 심어 모든 부문에서 데이터 활용도를 높였으며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도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기술혁신을 통해 개인화된 고객 상담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를 고도화해 고객 경험 혁신을 실현하고 있다. 이를 통해 KB증권은 디지털 자산관리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고히 다졌다.
이러한 성장 배경에는 다양한 금융상품 공급과 고객 수익률을 최우선시하는 전략이 있다.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인 ‘M-able(마블)’을 통해 고객 니즈를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ETF(상장지수펀드)·채권·리츠 등 투자상품과 경쟁력 있는 연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여왔다는 평가다.
앞으로도 KB증권은 퇴직연금·연금저축 등 장기 자산관리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고객 생애주기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자산 규모 확대를 넘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고려한 WM 전략을 강화해 고객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 대표는 “WM을 고객 기반의 질적 성장 중심으로 육성하는 한편 넘버원 금융 투자 플랫폼에 걸맞은 고객 중심 디지털 혁신을 지속 추진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며 “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디지털 자산관리 시장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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