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의 ‘SC제일 Hi통장’ 특별금리 이벤트 홍보 이미지. 최고 연 2.6%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특별금리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SC제일은행 제공
SC제일은행은 입출금이 자유롭고 최고 연 2.6%(우대금리 제공 조건 충족 시)의 금리를 제공하는 ‘SC제일 Hi통장(Hi통장)’ 특별금리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Hi통장은 첫 거래 고객에게 반갑게 인사(Hi)를 건넨다는 의미와 고금리(High)를 제공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가진 수시 입출금 상품이다. 이번 특별금리 이벤트에 따라 기본금리 0.1%에 우대금리를 최고 2.5%포인트까지 추가로 제공한다.
첫 거래 고객 2.0%포인트 특별금리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최초 고객 신규일 기준 31일 이내 계좌 신규 고객)은 매일 Hi통장 잔액 구간별로 1.2∼2.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네이버페이, 페이코, 토스 등 제휴 채널에서 계좌를 개설할 경우 0.1%포인트, 마케팅 동의 시 0.2%포인트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받는다. 또한 SC제일은행의 프라이어리티 등급 이상 고객 역시 0.2%포인트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첫 거래 고객의 계좌 잔액별 우대금리 제공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간 적용된다. 가입 1년 경과 시점에 SC제일은행에 보유한 전체 원화 입출금 예금 계좌의 연평균 잔액이 1억 원을 넘으면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SC제일은행은 우대금리 가운데 ‘첫 거래 고객의 계좌 잔액별 우대금리’ 조건에 대해 올해 말까지 계좌 잔액에 관계없이 고객 모두에게 2.0%포인트 특별금리를 일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별금리 적용 기간이 올해 만료되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면 그만큼 더 큰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별금리 제공 기간 종료 이후인 2026년 1월 1일부터 첫 거래 고객의 잔액별 우대금리는 일별 최종 잔액에 따라 차등화된다. 1억 원 미만은 1.2%포인트, 1억 원 이상, 3억 원 이하는 1.6%포인트, 3억 원을 초과하면 2.0%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1000만 원 이상 유지 시 최대 100만 원 캐시백
특별금리 이벤트에 더해 현금 캐시백 혜택도 생겼다.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이 신규 가입한 Hi통장 계좌에 올해 9월 말과 10월 말 기준 잔액을 1000만 원 이상 유지하면 현금 1만 원을 100% 증정한다. 이 가운데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현금 100만 원, 10명에게는 현금 10만 원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사전에 이벤트에 응모해야 하며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Hi통장은 인터넷과 모바일뱅킹 이체 수수료, 영업시간 외 당행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 당행 자동화기기 타행이체 수수료(월 10회까지), 타행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시간 외, 공휴일 포함),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정재원 SC제일은행 담보여신·수신상품부문장은 “Hi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 혜택과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까지 제공한다”며 “여유자금 예치를 목적으로 파킹통장을 찾는 고객이라면 이번 특별금리 이벤트를 통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은행 실적 연동, 최고 연 2.8% 금리 통장도
SC제일은행은 전월 은행 거래 실적과 연동해 최고 연 2.8%(세전) 금리를 제공하는 입출금 자유 통장인 ‘웰쓰세이버통장’도 운영 중이다. 이 통장은 이자 계산 기간의 전월 마지막 영업일 은행 거래 실적 구간에 따라 최고 2.8%(10억 원 이상), 최저 1.0%(1억 원 미만)의 금리가 적용된다.
단 금리가 적용되는 금액은 은행 거래 실적과 비교해 매일의 잔액 중 증가한 금액까지만 적용된다. 증가 금액이 1000만 원 미만 또는 매일의 잔액 중 증가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잔액에 대해서는 기본 이율 0.1%가 적용된다. 가입일로부터 가입 월의 말일까지는 실적에 관계없이 최고 이율인 2.8%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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