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경영에 임직원 자발적 참여 유도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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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국경영대상] 제조품질 한국중부발전㈜
이영조 사장

한국중부발전㈜(이하 중부발전)의 이영조 사장(사진)이 ‘2025 한국경영대상’ CEO-제조품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중부발전은 대한민국 화력발전의 시초가 된 당인리발전소(현 서울발전본부)부터 기네스에 등재된 세계 최장 6500일 장기 무고장 운전 기록을 보유한 보령발전본부 3호기까지 국가 기반산업인 전력 생산 및 공급에 있어 최고 수준의 발전소 건설 및 운영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 최대 용량의 지하 발전소인 서울복합발전소 준공 △최첨단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신서천화력발전소 준공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활발한 해외시장 개척으로 해외에서도 품질 혁신에 대한 명성과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중부발전은 CEO 이 사장의 리더십 아래 ‘품질기반 발전운영 최적화’라는 품질경영 전략과제를 선정해 추진해왔으며 이를 위해 △중부발전 고유의 예측진단시스템(MIRI) 구축 △공공기관 최초 3D 모델링 및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교육 플랫폼 코미북(KOMI-eBook) 구축 △디지털 시험성적서 관리 시스템 구축 등 품질관리 업무의 효율성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사내 품질 마일리지 시스템 운영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참가 △국가품질명장 배출 등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품질경영 활동에 참가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중부발전의 모든 임직원은 이 사장의 경영 방침인 △행복동행 △혁신도전 △가치창출을 바탕으로 미래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종합 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품질경영 활동 준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가시적인 성과로도 나타나 중부발전은 국가품질경영 유공 대통령 표창, 기업혁신대상 국무총리표창, 국가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23년 연속 국가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등 대내외적으로 품질 명가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 사장은 “그동안 중부발전은 국가 기간산업인 전력 생산과 공급의 안정화를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품질관리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운영 시스템을 더욱 안정화시키기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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