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야역세권에 신규 단지 분양… 29일 특별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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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가야 통합조감도.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24일 부산 가야역세권에 ‘힐스테이트’ 신규 단지를 공급하며 29일부터 특별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이 내세운 주거브랜드 힐스테이트는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78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프리미엄 이미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가야역세권 단지에는 대형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현관 양면 신발장 등 특화 공간이 적용됐다. 또 소음을 줄이는 ‘H 사일런트 홈 시스템’, 스마트홈 서비스 ‘마이힐스’를 도입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추가로 ‘컬렉션’ 유상 옵션을 통해 맞춤형 공간 구성도 가능하다.

입지 여건도 강점이다. 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로 1·2호선 서면역까지 5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가야대로, 수정터널, 백양터널 등 교통망을 통한 부산 전역 접근성도 뛰어나다.

가야1·4구역 재개발, 홈플러스 주상복합 등으로 가야대로 일대에 1만여 가구의 신흥 주거지가 형성되고 있고 해수부 임시청사 예정지가 인접했으며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 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평지 입지로 일조권·조망권 편차가 적어 수요자 선호도가 높다.

분양 일정은 9월 29일 특별공급, 9월 30일 1순위 청약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4일(1단지), 15일(2단지)이며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의 부산·울산·경남 거주자는 1순위 자격을 갖는다. 당첨 방식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구성돼 가점이 낮아도 당첨 가능성이 있다.

또한 이 단지는 ‘아이맘 부산플랜’ 적용 단지로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 일부 세대는 분양가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가야는 부산서 보기 힘든 평지입지와 초역세권이란 입지적 장점에 힐스테이트 브랜드네임, 넉넉한 수납공간 등 차별화된 상품성까지 고루 갖춰 주목받고 있다”라면서 “이에 부응하기 위해 상품 완성도를 더욱 높여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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