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40만명 서명부 국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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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이 지난 11일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서명부’를 국회에 전달했다(왼쪽부터 이용섭 대한노인회 혁신위원장, 이중근 회장,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부영그룹 제공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이 지난 11일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서명부’를 국회에 전달했다(왼쪽부터 이용섭 대한노인회 혁신위원장, 이중근 회장,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부영그룹 제공
‘신생아 1명당 출산장려금 1억 원’이라는 파격적인 저출생 지원책과 함께 ‘노인 연령 기준 75세 상향’ 제안으로 저출생·고령화 해결사로 나선 이중근 대한노인회장(부영그룹 회장)이 지난 11일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40만 명 서명부 국회 전달식’을 가졌다.

이 회장은 이날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만나 40만 명이 동참한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 회장은 올해 2월 부영그룹 시무식에서 대한민국의 장래와 후손들을 위해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을 주장해 관심을 모았다.

이 회장은 전달식에서 “6·25전쟁은 유엔군 60개국이 유엔 창설 이후 최초이자 유일하게 참전한 전쟁이다”라며 “낯선 땅에서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 걸고 싸운 유엔군의 희생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존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엔군의 헌신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않는 마음으로 유엔데이를 국가 공휴일로 재지정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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