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프트아일랜드, 윤세리 율촌 명예대표변호사 법률자문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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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SaaS 확장 대비 ‘컴플라이언스·거버넌스’ 강화

로프트아일랜드의 법률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윤세리 법무법인 율촌 명예대표변호사.
로프트아일랜드의 법률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윤세리 법무법인 율촌 명예대표변호사.
콘텐츠 마케팅 SaaS 기업 로프트아일랜드(대표 윤채성)는 지난 24일 윤세리 법무법인(유) 율촌 명예대표변호사를 법률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윤 변호사는 율촌 설립 파트너로서 M&A·공정거래·국제조세 분야를 이끌어온 국내의 대표적 법률가다.

윤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과 동 대학원(법학석사)을 거쳐 사법연수원을 마친 뒤, 하버드대학교 로스쿨(LL.M.)과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해이스팅스 로스쿨(J.D.)을 졸업했다. 이후 세계적 대형 로펌인 베이커앤드맥켄지 (시카고·뉴욕)에서 근무했고, 한국 변호사 자격 외에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보유한 국제법률전문가다.

윤 변호사는 율촌이 설립한 공익사단법인 온율의 창립 이사 및 이사장으로 법·제도 개선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이끌어왔고, 이 공로로 2019년 국민훈장 모란장과 서울지방변호사회 ‘명덕상’도 수상했다. 월드비전코리아와 한국고등교육재단, 한동대학교 등 여러 공익단체의 이사로 참여해 공익 생태계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로프트아일랜드는 이번 위촉을 통해 법무·컴플라이언스 전반을 고도화하고, 기업 운영 전 과정에서의 사전 리스크 관리와 투명한 거버넌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핵심 서비스인 SaaS 기반 마케팅 솔루션 ‘비즈니스PT’와 유튜브 알고리즘 분석 도구 ‘뷰트랩(Viewtrap)’ 의 성과 확대를 이어가며, 책임 있는 운영 원칙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윤채성 대표는 “윤세리 변호사는 기업 법무는 물론 사회적 가치와 제도적 거버넌스에 대한 깊은 통찰을 갖춘 권위자다. 이번 위촉이 로프트아일랜드가 성과 중심의 SaaS 기업으로서 책임 있는 운영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공고히 하는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프트아일랜드는 2024년 연매출 약 95억 원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윤세리 변호사는 “플랫폼과 AI, 콘텐츠 산업의 변화 속도를 고려하면, 기업은 예방 중심의 법무 전략과 신뢰 가능한 의사결정 구조를 갖춰야 한다. 로프트아일랜드의 법무·지배구조 전반에 대한 종합 자문으로 안정적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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