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 참여 ‘대상레드챌린지’ 통해 헌혈증서 1466장 기부
5000만 원 후원금도 함께 전달하며 사회공헌 활동 확대
24일 대상 종로 사옥서 전달식 진행, 양측 관계자 참석
대상그룹은 26일 전 국민과 임직원이 함께한 헌혈 캠페인 ‘대상레드챌린지’를 통해 모은 헌혈증서 1466장과 5000만 원의 후원금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서울 종로구 대상 본사에서 진행됐다.
‘대상레드챌린지’는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매년 진행하는 헌혈 캠페인이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차원에서 임직원 중심 캠페인에서 전 국민 대상 캠페인으로 확대했다. 올해는 ‘리스펙트 유어 레드(RESPECT YOUR RED)’ 슬로건 아래 7월 한 달간 헌혈 참여를 독려하며 광화문광장 ‘헌혈자의 날’ 행사에도 ‘존중헌혈버스’를 운영했다. 본사와 계열사 사업장에서도 헌혈버스가 운영되어 활발한 참여가 이뤄졌다.
김경숙 대상그룹 ESG경영실장은 “올해 역시 임직원과 국민의 참여 덕분에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했다. 대상그룹은 ‘존중’을 핵심 가치로 삼아 앞으로도 생명 존중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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