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e 2.0을 위한 최초의 레이어 1 블록체인 MemeCore가 주최한 한국블록체인위크(KBW) 2025 사이드 이벤트 “HALLOMEME: Ride Until Next Morning”이 지난 23일 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는 약 5000 명이 참여해, KBW 사이드 이벤트 중 가장 많은 참여자를 기록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밤 11시부터 새벽 5시까지 이어진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과 문화가 만나는 밤샘 축제였다. 무대는 피식대학의 이용주, 박세미가 사회를 맡아 이끌었으며, 박재범, 청하, 그레이, 자이언티, 기리보이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쳤다.
MemeCore가 주최한 HALLOMEME: Ride Until Next Morning은 기존 크립토 행사와는 다른 변화를 보여주었다. 개발자·투자자 중심의 기술 설명회가 아닌, 일반 대중이 재미를 통해 Web3를 체험하는 자리였던 것. 현장에서는 “여기가 정말 크립토 행사 맞아?”라는 말이 나올 정도자연스러운 대중 참여가 눈에 띄었다.
행사 참가자들은 Luma 플랫폼을 통해 사전 등록하고, $M 토큰 보유자만 입장할 수 있었다. 내부에서는 롤러코스터 탑승과 12개 어트랙션을 활용한 QR 스탬프 미션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블록체인 지갑을 투자 수단이 아닌 게임처럼 경험했다. 놀이공원과 K-컬처가 결합한 이번 이벤트는 한국 참가자와 해외 참가자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문화적 브리징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T1, 피치스 원 유니버스, 네시삼십삼분, 보네르(Vonaer), 슈퍼스토리, 에보스(EVOS), 비씨카드(BC Card) 등 Web2와 Web3의 주요 파트너들이 스폰서로 참여했다. 밈(Meme), 팬덤 IP, 이스포츠가 어우러지는 협력 모델을 보여주며 HALLOMEME는 KBW 2025의 하이라이트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에는 업계의 굵직한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 T1의 조쉬 안(COO), 비트겟 중국 총괄 시에 지아인(Xie Jiayin), 베라체인 CEO 스모키(Smokey), 피치스 CEO 료(Ryo), 만타 네트워크 공동창업자 빅터(Victor) 등 글로벌 블록체인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MemeCore의 Jun 대표는 “HALLOMEME는 단순한 크립토 밋업이 아니라, 문화·엔터테인먼트·이스포츠가 함께한 Web2와 Web3의 융합 현장이었다”며 “현장에서 느낀 열기와 반응은 Web3의 대중화를 보여주는 강력한 신호였다. 앞으로도 MemeCore는 투자 중심이 아닌 즐거움과 문화를 통해 커뮤니티와 소통하며 Meme 2.0의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