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명절 새 동전 교환 끊기고, 5만원권은 역대 최대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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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 새 동전 교환 끊기고, 5만원권은 역대 최대

한국은행 새 동전 교환 수요가 올해 설 명절부터 뚝 끊긴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5만 원권 새 지폐 교환 수요는 꾸준히 늘어 올해 설에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한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은은 올해 설을 앞둔 1월 13∼24일 343억4000만 원어치 화폐를 바꿔줬다. 이 중 5만 원권은 158억6000만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1년 전인 지난해 설(148억8000만 원)보다 10억 원가량 늘어 역대 최대치를 다시 썼다. 다만 모든 종류의 동전 교환액은 0원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올해도 추석을 앞두고 다음 달 2일까지 신권을 교환해 준다.


#한국은행#새 동전 교환#5만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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