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연식변경 모델 ‘2026년 쏘나타 디 엣지’ 출시

  • 동아일보

코멘트
‘한국의 중형 세단’ 하면 이 차. 쏘나타가 좀 더 다양한 편의 품목을 두르고 신형으로 돌아왔다. 현대자동차는 연식 변경 모델인 ‘2026년 쏘나타 디 엣지’(사진)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신모델을 출시하면서 쏘나타의 알파벳 첫 글자인 ‘S’를 강조했다. 새로 내놓은 세부모델(트림) 이름도 ‘S 트림’이다. 12.3인치 계기판(클러스터)과 내비게이션 화면,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장치,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이 장착된 기본(프리미엄) 트림에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자식 눈부심 방지(ECM) 룸미러 등 인기 품목을 추가로 넣은 트림이다.

현대차는 이 트림을 출시하며 유튜브에 ‘ONATA의 전설 이즈 백(is back)’ 이라는 홍보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S’로 시작하는 명문대에 합격한다는 의미의 부적으로 인식돼 쏘나타 차량의 뒤에 붙은 S 글자를 떼어가는 경우가 있었던 ‘그때 그 시절’에서 착안한 마케팅이다. 회사 측은 “성공(Success) 등 S로 시작하는 고객의 바람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동시에 S 트림을 강조하기 위한 의도”라고 설명했다.

다음 달 말까지 신모델 하이브리드 차량을 계약하고 11월 말까지 출고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보증기간 연장 혜택을 적용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차량을 계약한 후 쏘나타 하이브리드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2026년 쏘나타 디 엣지#쏘나타 디 엣지#현대자동차#연식 변경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