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가전 할인과 매장 확장 통해 소비자 접점 강화
스마트폰·가전 제품 최대 20% 할인
신제품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제공
서울에 2·3호 매장 신규 개점
전문 A/S 센터 설립으로 지원 확대
샤오미코리아는 오는 12일까지 ‘한가위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스마트폰, 태블릿, TV,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주요 제품이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구매 고객을 위해 무이자 할부, 무료 배송, 적립 포인트, 7일 환불 보장 등 다양한 혜택도 준다고 한다.
행사에는 9월 공개된 신제품 8종도 포함됐다. 샤오미 15T Pro는 망원 카메라와 대화면 디스플레이, 대용량 배터리를 갖췄으며 구매 고객에게는 이어폰, 보조배터리 등 약 11만 원 상당의 사은품이 제공된다. 태블릿, 로봇청소기, 스마트 카메라 등 다른 주요 제품도 할인과 액세서리 증정 혜택이 적용된다.
샤오미코리아는 이와 함께 지난 9월 27일 서울 구의역과 마곡역 인근에 2호점(NC 이스트폴점)과 3호점(원그로브점)을 새로 열었다. 매장 오픈 행사에는 리본 커팅식과 소비자 참여 이벤트가 진행됐다. 2호점은 체험형 매장 콘셉트를 도입해 제품 구매와 사용 경험을 함께 제공하며, 3호점은 상업지구에 위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10월 중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에 약 230㎡ 규모의 ‘익스클루시브 서비스 센터(ESC)’를 설치해 전문적인 A/S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샤오미코리아는 이번 빅세일과 유통·서비스망 확대를 통해 국내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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