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유튜버 아내, 식당 가서 중얼중얼…모두 나에게 주목, 불편하다”

  • 뉴스1
  • 입력 2025년 1월 16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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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야구선수 추신수가 아내 하원미의 유튜버 활동으로 인해 겪는 고충을 토로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내 2막 맑음’ 특집으로 꾸며져 구혜선, 추신수, 곽시양, 윤남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국진이 “22년째 신혼처럼 살고 있지만 요즘 아내가 유튜브에 빠져서 부부 생활에 위기가 왔다고?”라고 묻자, 추신수는 먼저 한숨을 내쉬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추신수는 “아내가 최근 유튜브를 시작했다”며 “근데 저는 카메라가 없을 때는 집에서 편하게 있고 싶은데 저한테 설정 같은 걸 하고 ‘자기야 내가 사인 주면 들어와’ 이런 걸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래,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게 이거밖에 없지’ 하고 하긴 한다. 최근에는 부산 여행을 갔는데 저는 밖에서 편하게 있고 싶어서 사람들이 알아보지 말라고 마스크를 쓴다. 근데 같이 팔짱 끼고 걷다가 갑자기 카메라를 내밀면 사람들이 주목한다. 그럼 ‘어? 추신수네’ 한다”며 주변의 시선으로 곤란했던 때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안 믿으시겠지만 저는 주목받는 걸 싫어한다”며 “저는 식당에서도 사람들이 쳐다보는 게 좀 불편한데 아내가 카메라를 놓고 혼자 중얼중얼한다. 내가 ‘이거 먹어도 돼?’ 하면 ‘잠깐만, 찍어야 해’ 한다. 난 먹고 싶은데. 그런 걸로 좀…(힘들다)”이라고 말했다.

앞서 2023년 10월부터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리기 시작한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는 당시 추신수 가족의 미국 텍사스 저택을 공개해 크게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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