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완비’ 한지민♥이준혁, 손만 잡아도 설렌다…오늘부터 1일

  • 뉴스1
  • 입력 2025년 1월 25일 14시 06분


코멘트
SBS
‘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과 이준혁이 ‘오늘부터 1일’을 맞아 달달한 설렘을 안긴다.

25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극본 지은 / 연출 함준호·김재홍) 8회에서는 손을 잡은 지윤(한지민 분)과 은호(이준혁 분)의 연애가 그려진다.

앞서 지난 7회에서는 드디어 용기를 낸 지윤과 은호이 쌍방 로맨스 확인 키스로 완벽한 엔딩을 장식했다. 이에 연애 1일 차에 접어들게 된 ‘깡유 커플’이 얼마나 더 달달해질지 시청자들의 설레는 기대가 폭발하고 있다.

본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외근 중인 지윤과 은호의 한 때가 담겨 있다. 평소와 다른 점이 있다면 바로 꽉 붙잡은 두 사람의 손이다. 일하는 중에도 틈틈이 애정행각을 이어가는 지윤과 은호의 얼굴엔 행복한 미소로 가득하다.

서로를 향한 흘러넘치는 마음을 받아들이고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깡유 커플’의 풋풋한 시간이 설렘 지수와 달콤 지수를 동시에 끌어올린다. 이에 미소를 유발하는 깨 볶는 명장면의 탄생이 기대된다.

SBS
무엇보다 두 사람이 같은 회사의 대표와 비서라는 점은 이들의 연애를 더욱 흥미롭게 만든다. 지난 방송에서 ‘피플즈’ 대리 규림(윤가이 분)은 “사내 연애는 재앙”이라며 그 잔혹사에 대해 설파했다. 더군다나 진국(민진웅 분)과 사내 연애를 하다 헤어져 청춘을 다 바쳤던 회사를 떠나 이직을 결심한 의뢰인 한아(고원희 분)의 에피소드가 그려진 바 있다. 아무리 비밀로 해봤자, 함께 일하는 직원들은 이미 두 사람이 깨 볶다 깨진 것까지 알고 있었기에 전남친이 된 진국과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기 힘들어진 것.

과연 지윤과 은호가 ‘피플즈’ 직원들에게 들키지 않고 사랑을 나눌 수 있을지, 심장 쫄깃한 ‘깡유 커플’의 사내 비밀 연애는 선공개 영상을 통해 미리 엿볼 수 있다. 지윤은 여느 때처럼 저 멀리서 다가오는 은호를 감지한 후 무심히 엘리베이터 문을 잡아주던 전과는 달리 바로 앞에서 문을 닫아버린다. 전날 밤 “회사에서는 엄격하게, 공과 사는 확실히 하자”고 약속했기 때문. 그

이후 지윤에게 일정 보고를 마친 은호가 은근히 사인을 보내더니 이내 대표실 블라인드까지 내리려 한다. 이에 지윤이 “티 좀 내지 말고 똑바로 좀 합시다”라며 경고하자 은호가 풀이 죽은 채로 대표실을 떠난다. 이를 보며 뒤늦게 웃음이 터진 지윤은 비밀스러운 연애의 짜릿함과 간질간질한 설렘을 선사했다.

제작진은 “오늘 지윤과 은호가 1일이 된다”며 “이들 사이에 생긴 큰 변화가 어떤 설렘을 몰고 올지 8회 방송도 기대 부탁드린다, 완벽한 설 연휴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나의 완벽한 비서’ 8회는 이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