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하가 제30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Critics‘ Choice Awards)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고 소속사 눈컴퍼니가 8일 밝혔다.
애플TV+(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Pachinko) 시즌2는 현재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Best Foreign Language Series) 부문 후보에 올랐다.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는 1996년부터 시작한 미국과 캐나다의 가장 큰 평론가 단체 크리틱스 초이스 협회(CCA)가 주최하는 대중문화 시상식이다. 북미에서 열리는 골든글로브 시상식, 미국 배우조합상과 더불어 메이저 시상식으로 꼽힌다. TV와 영화 부문으로 나눠 수여한다.
’파친코‘ 시즌1은 지난 2023년 열린 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이미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 상을 받은 바 있다. 시즌2 또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파친코‘는 20세기 초 한국인 이민자 가족의 삶을 그린 작품으로, 깊이 있는 서사와 아름다운 연출,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김민하는 극 중 젊은 시절의 선자 역을 맡아 강렬한 감정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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