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걸을 때마다 ‘찌릿’…베이비복스 심은진 괴롭힌 ‘이 질환’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2-17 10:59
2025년 2월 17일 10시 59분
입력
2025-02-17 10:58
2025년 2월 17일 10시 5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시스
최근 14년 만의 재결합으로 화제가 된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44)이 족저근막염을 앓은 근황을 전했다.
지난 7일, tvN ‘프리한 닥터’ 189회에 출연한 심은진은 ‘기적의 솔루션’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고백했다.
이날 심은진은 “그간 방송에서 안 했던 얘기”라며 “20대 때 심장 판막이 살짝 벌어졌다는 진단을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완치는 수술뿐이라서 의사 선생님이 나이도 어리고 하는 일도 있으니, 절개 수술은 보류하자고 하셨다. 계속 그 병을 달고 있는 상황”이라며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 좋을 때가 있다. 가슴부터 귀 뒤까지 바늘로 찌르는 통증이 간헐적으로 있다”고 토로했다.
심은진은 “나이가 40대가 됐다 보니까 일정을 안 적으면 까먹는다”며 “갑자기 체중이 5kg 늘었는데, 족저근막염이 왔다”고 밝혔다. 이어 “또 저희 어머니가 당뇨, 고혈압이 있는데, 엄마랑 체질 같은 게 비슷해 가족력이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그가 걸린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에 위치한 두꺼운 섬유 조직 ‘족저근막’에 생긴 염증으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주로 발뒤꿈치 부근에서 통증이 느껴지며 오래 서 있거나 걸으면 악화된다.
주원인은 과체중, 과도한 발 사용, 잘못된 신발 착용, 평발 등이다. 이 질환은 주로 점진적으로 발생하며 평소 체중이나 생활 습관을 교정하면 예방할 수 있다. 치료를 위해선 적정 체중을 유지하며 휴식, 냉찜질, 스트레칭 등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방식이 권장된다.
족저근막염은 활동량이 많은 농구 선수에겐 직업병과도 같으며 배우 박정민, 축구 선수 손흥민 등도 이 질환으로 고생한 사실이 밝혀진 적 있다.
심은진은 1세대 여자 아이돌 베이비복스에 1998년 합류에 서브 보컬과 메인 댄서를 맡아 당시에 드물던 보이시 컨셉을 소화했다.
이후, 팀이 와해되며 배우 및 솔로 가수 활동을 이어가다 배우 전승빈과 2022년 9월 결혼식을 올렸다. 심은진은 지난해 5월부터 시험관 시술에 도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횡설수설/우경임]위험천만한 이륜차 리튬배터리 집안 충전
내달부터 맨홀 작업 때 보디캠-가스측정기 착용 의무화
외국인, 실거주해야 수도권 집 살 수 있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