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차’ 이광수 “김종국과 예전만큼 보고 연락하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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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수가 가수 김종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광수는 최근 유튜브 채널 ‘에스콰이어 코리아’가 공개한 영상에 출연했다.

이광수는 ‘정신적 지주가 누구냐’는 질문에 “9년 전부터 제 핸드폰에 종국이 형이 정신적 지주로 저장돼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사실 예전에 같이 프로그램 할 때 만큼 자주 보고 연락하지는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광수는 “그래도 정신적 지주라는 말을 들으면 제일 먼저 종국이 형이 떠오른다. 지금도 의지를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광수는 지난 2021년 SBS TV 예능물 ‘런닝맨’에서 하차했다.

11년간 런닝맨 멤버로 활약했던 이광수는 당시 마지막 방송에서 “지금의 저를 있게 해주시고, 또 하나의 가족을 느끼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김종국은 “광수랑 뭐가 그렇게 즐거웠는지 모르겠다. 이대로 우린 변함없이 영원할 것 같았는데”라며 아쉬워하면서도 “남은 인생 쭉 함께 가자”고 말한 바 있다.

이광수는 ‘런닝맨’ 하차 후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2022)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2024)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에 집중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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