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2일 방송되는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에 가을과 리즈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최근 ‘음중’ MC 교체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가을과 리즈가 일일 스페셜 MC로 낙점돼 공백을 메우게 된 것.
앞서 리즈는 지난해 5월 ‘음중’ 스페셜 MC로 활약한 바 있다. 리즈는 당시 처음 MC를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진행 실력과 적재적소의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고, “다음에도 좋은 기회로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MC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리즈는 이번엔 ‘경력직 스페셜 MC’로 프로그램을 이끌게 됐다.
반면, 가을은 22일 방송을 통해 처음 MC에 도전한다. 각종 방송과 웹 예능에 출연해 상대 불문 편안한 대화를 이끌어가며 팀 내 ‘티키타카 토크’ 전문 멤버로 자리 잡은 가을은 이번 ‘음중’에서도 특유의 센스를 발휘해 출연진들과 호흡하며 자연스러운 진행 능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가을과 리즈가 속한 아이브는 최근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 활동을 성공리에 끝마쳤다. 이들은 선공개 곡 ‘레블 하트’로 국내 음원 차트 ‘퍼펙트 올킬(Perfect All-Kill·PAK)을 달성했고, 앨범 통산 음악방송 12관왕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아울러 오는 7월 펼쳐지는 ’롤라팔루자 베를린‘, ’롤라팔루자 파리‘에 K-팝 걸그룹으로서 유일하게 출연 소식을 전하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가을과 리즈의 스페셜 MC 활약은 22일 오후 3시 15분 방송되는 ’쇼! 음악중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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