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멤버들과 계약 얘기 계속 나눠…좋은 방향 생각”

[N현장]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성한빈이 24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가진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2025.2.24/뉴스1 ⓒ News1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계약 기간과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제로베이스원은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제로베이스원 계약 기간은 2년 6개월로, 내년 초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대해 성한빈은 “멤버들끼리 평소에도 얘기 나누고 있는데 응원하는 제로즈(팬덤명) 분들께 더 좋은 앨범과 모습을 보여드리자는 게 우선”이라며 “모두가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많은 대화 나누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태래는 “제로베이스원으로 행복하게 활동을 잘하고 있어서 멤버들한테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며 “영원히 제로즈와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블루 파라다이스’는 파라다이스 2부작의 완성인 앨범으로, 미스터리 청량한 매력과 스토리를 담았다. ‘슬픈 순간조차 삶의 일부이고 그럼에도 노력해 나가는 우리의 모습은 그 자체로 찬란하고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통해 파라다이스는 우리 모두의 내면에 있음을 표현한다.

타이틀곡 ‘블루’는 얼터너티브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시원한 신스 사운드와 감성적인 보컬의 대비가 미스터리한 청량감을 주는 매력적인 곡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선공개곡 ‘닥터! 닥터!’로 컴백을 예열했다.

신보는 이날 오후 6시 발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