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준호 지민’에서는 결혼을 앞둔 개그맨 김준호, 개그우먼 김지민이 본격적으로 관리에 돌입했다.
두 사람이 피부과를 찾은 가운데 김지민이 “관리하는 사람의 이마, 안 하는 사람의 이마 차이를 보여주겠다”라며 자신 있게 말했다. 이어 김준호를 향해 “피부가 더러워서 얼굴에 뭐가 난다. 잘 안 씻지 않나?”라고 농을 던졌다.
유튜브 ‘준호 지민’ 화면 캡처
김준호가 피부과 시술을 받자, 김지민이 코앞에서 구경했다. 고통에 몸부림치는 모습에 배꼽을 잡는가 하면, “최고의 신랑으로 거듭날 것이다”라며 흡족하게 바라보기도 했다.
특히 김지민은 김준호를 향해 “결혼해서도 계속 관리받았으면 좋겠다”라면서 “지금 우리가 9살 차이 아니냐? 내가 41살, (김준호가) 50살인데, 주위에서 ‘아내가 코디해 준 거야?’ 그런 느낌으로 신혼생활 즐길 수 있게, 어디 가서 그런 소리 들을 수 있게 만들어주려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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