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투 범규, 생일 맞이 3000만원 기부…선향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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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가 생일을 맞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12일 밝혔다.

범규는 소속사를 통해 “지난해 저의 작은 선의가 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며 “누군가에게 힘이 된다는 것 자체가 무척 뜻깊은 일이라 생각해 올해도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어 “저를 통해 많은 분들이 위로를 받고, 그 힘을 바탕으로 힘차게 자신의 미래를 열어가시면 좋겠다”고 했다.

성금은 가정과 교우 관계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심리 및 상담 치료비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범규가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7~9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액스 : 프로미스’(ACT : PROMISE)에 돌입했다.

투어는 바르셀로나, 런던, 베를린, 파리, 암스테르담 등 유럽 5개 지역을 포함해 전 세계 13개 도시에서 23회 공연을 펼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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