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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동묘시장 찾은 김준호♥김지민…‘노부부 케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5-03-14 09:04
2025년 3월 14일 09시 04분
입력
2025-03-14 00:17
2025년 3월 14일 0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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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준호 지민’ 13일 방송
유튜브 ‘준호 지민’ 화면 캡처
개그맨 김준호, 김지민 커플이 동묘시장을 찾았다.
13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준호 지민’에서는 김준호 김지민이 서울 동묘 구제시장을 방문해 옷을 둘러봤다. 이들은 2055년을 살고 있는 노부부 콘셉트로, 티격태격하는 ‘케미’를 보였다.
먼저 김준호의 외투를 쇼핑했다. 김지민이 “여기는 집으면 무조건 사야 한다. 저런 가죽 어떠냐?”고 했다.
김준호는 옷 무덤을 뚫고 돌진해 1만 5000원짜리 외투를 ‘득템’ 했다. 김지민이 “오~ 두껍다. 진짜 멋지다”라며 극찬했다.
신이 난 김준호는 “내가 제일 잘 나가~ 오빤 동묘 스타일~”이라면서 춤까지 춰 재미를 더했다.
유튜브 ‘준호 지민’ 화면 캡처
이후에도 두 사람은 라이더 재킷, 무스탕 등 다양한 옷을 쇼핑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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