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박해준 “무명 시절, 아내와 한 달 100만원 벌어…살 만했다”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4-12 00:04
2025년 4월 12일 00시 04분
입력
2025-04-12 00:03
2025년 4월 12일 00시 0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시스
배우 박해준이 수익이 일정치 않았던 무명 시절을 떠올렸다.
11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는 ‘유해진, 박해준 서로 어색해하는 내향형 배우님들과 한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성시경은 두 사람에게 “언제부터 연기로 돈을 벌기 시작했느냐”고 물었다.
박해준은 “배우 해도 먹고 살겠다는 생각이 든 게 영화 ‘화차’”라며 “그 전에 연극을 하면서 n분의 1로 극단에서 수익을 나눴다”고 말했다.
당시 박해준은 이성민, 송강호, 명계남, 문소리 등이 있었던 극단 ‘차이무’에서 활동했다고. 연극 무대에서 활약했던 그는 무명 생활 끝에 2012년 영화 ‘화차’에서 악랄한 사채업자 역으로 데뷔해 얼굴을 알렸다.
유해진은 “이 극단이 되게 민주적이었던 거다. 다른 극단에 비해서 훨씬 대우가 좋았고, 나는 그렇게 받지 못했다”고 거들었다.
이에 박해준은 “그때는 주변에 다 그러니까 그런 거에 압박이 그렇게 없었던 것 같다”며 “특히 대학로는 다들 밥은 어떻게든 먹고 다녔으니까”라고 말했다.
그러자 성시경이 “가정이 생기고 나이가 차면 이제 부양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묻자 박해준은 “그 때는 애도 없었고 와이프도 연극하는 친구였다. 둘이서 100만원이면 충분했다. 집은 부모님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성시경이 깜짝 놀라며 “각자 100만원이냐”고 묻자 박해준은 “둘이 합해서 100만원”이라고 정정했다.
이를 듣던 유해진은 “당시에 한 달에 100만원이면 살 만하다. 연극에서는 개념이 다르다. 연극하는 사람들 속에서 ‘100만원이면 살 만하다’ 이런 정도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尹부부 공천 의혹’ 최호 전 평택시장 후보 숨진 채 발견
軍 간부 희망전역·휴직 역대 최대치…“조직 붕괴 우려”
‘언론사 단전·단수 시도 의혹’ 이상민 前장관 31일 영장심사
창 닫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