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번째 내한’ 톰 크루즈 “극단적 스턴트, 솔직히 무섭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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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5월 8일 14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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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현장]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

배우 톰 크루즈와 스티브 맥쿼리 감독(오른쪽)이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미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 News1
배우 톰 크루즈와 스티브 맥쿼리 감독(오른쪽)이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미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 News1
12번째 내한한 톰 크루즈가 극단적인 스턴트를 찍을 때 자신도 무서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톰 크루즈는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롯데월드타워점에서 진행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나는 무대와 촬영장, 편집실에서 일생을 보냈다, (그러는 동안) 우리가 성장한 부분은 스토리텔링을 더 잘 만들게 된 것이다, 어떤 문제가 있을지 예측하고 부담에 대응해 나가고, 부담감을 즐기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톰 크루즈는 “내가 하는 말 중에 부담을 느끼는 것이 특권이라는 말이 있는데 스스로 깨닫는 것은 내가 부담을 즐긴다는 것, 영화를 만드는 책임감을 즐긴다는 것이다”라며 “극단적인 것을 많이 하는데 사람들이 무섭지 않으냐고 질문한다, 솔직히 무섭긴 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톰 크루즈가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미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2025.5.8/뉴스1
배우 톰 크루즈가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미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2025.5.8/뉴스1
하지만 이내 그는 “그런 감정을 느끼는 것은 괜찮고 두렵지 않다, 나는 인생에서 안전한 것만 찾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여러 가지를 했다, 스스로 자신을 이해하고 조금 더 넓게 인간이라는 존재, 인류를 이해하게 됐다”며 “나는 인간에 대한 호기심이 있다, 사람이 좋고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있고 배우는 것을 즐긴다, 새로운 스킬을 배워서 적용하고 싶다”고 소신을 전했다.

이날 프레스 컨퍼런스 행사에는 톰 크루즈와 더불어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배우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등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주연 배우들이 함께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8번째 작품으로 올해 열릴 제78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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