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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주토피아2’ 11월 개봉…푸른 뱀 캐릭터 ‘게리’ 등장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5-20 14:03
2025년 5월 20일 14시 03분
입력
2025-05-20 14:03
2025년 5월 20일 14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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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2’가 오는 11월 개봉한다고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20일 밝혔다.
지난 2016년 개봉한 ‘주토피아’의 후속작으로, 토끼 경찰관 주디와 여우 사기꾼 닉이 주토피아 시티를 발칵 뒤집은 미스터리한 파충류를 쫓기 위해 잠입 수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이번 편에 새롭게 등장하는 푸른 뱀 게리가 사건의 주요 열쇠를 쥔 캐릭터로 등장해 더욱 풍선 이야기를 예고한다.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 그리고 이들을 휘감고 있는 게리의 모습이 담겼다.
‘주토피아2’는 전편을 이끈 바이론 하워드 감독과 ‘모아나’(2016), ‘엔칸토: 마법의 세계’(2021) 각본에 참여했던 재러드 부시 감독이 공동 연출한다.
여기에 주디 역의 지니퍼 굿윈, 닉 역의 제이슨 베이트먼 등 기존 캐릭터들을 연기했던 배우들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 웨어 올 앳 원스’(2022)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거머쥔 배우 키 호이 콴이 게리 역을 맡아 극에 신선함을 불어넣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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