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은 1일 인스타그램에 딸 사진을 올렸다. “예쁜 딸을 무사히 출산했다. 임신 준비부터 출산 후 산후조리까지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 덕분에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일상도 천천히 나누고, 몸과 마음도 잘 회복해 다시 좋은 모습으로 인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썼다.
“태명은 ‘구별이’다. 세상 속에서 구별된 존재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은 태명”이라며 “앞으로 구별이 소식도 많은 관심·사랑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박세영이 지난달 13일 딸을 낳았다. 2022년 2월 탤런트 곽정욱(34)과 결혼한 지 3년 만이다. 두 사람은 드라마 ‘학교 2013’으로 인연을 맺었다. 박세영은 2011년 ‘내일이 오면’으로 데뷔했다. ‘내 딸 금사월’(2015~2016) ‘돈꽃’(2017~2018)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2019)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멘탈코치 제갈길’(2022) 이후 활동이 없는 상태다.
곽정욱은 아역 탤런트 출신이다. 1996년 드라마 ‘컬러 그린’으로 데뷔, ‘닥치고 꽃미남밴드’(2012) ‘라이프 온 마스’(2018) 등에서 활약했다. 연기학원 액팅로그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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