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母 “손성윤, 너무 잘해주면 안 돼…‘밀당’해야”

  • 뉴스1
  • 입력 2025년 6월 25일 21시 55분


코멘트

‘신랑수업’ 25일 방송

채널A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신랑수업’ 캡처
장우혁 어머니가 아들의 연애 스타일을 혹평해 웃음을 샀다.

2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그룹 H.O.T. 출신 장우혁이 고향으로 내려가 어머니를 만났다.

장우혁 어머니는 아들을 보자마자 배우 손성윤 얘기부터 꺼냈다. “같이 안 왔나?”라는 등 결혼을 간절히 바랐다.

하지만 연애 스타일에 관해서는 쓴소리하기도 했다. 특히 “내가 볼 때는 여자가 안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주장해 아들을 당황하게 했다.

장우혁 어머니는 이어 “아이도 아니고, 좋아한다고 너무 오버하면 여자들이 안 좋아한다. 엄마 성격에도 그런 사람 안 좋아한다”라고 덧붙였다.

채널A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신랑수업’ 캡처


그러면서 “사귀다가 슬슬 정들면 몰라도 처음부터 오버하면 여자가 이상한 생각나잖아, 의심한다고. 데이트하는데 쌈 싸서 입에 넣어주지, 자전거 앞에 태우지, 너무 잘하면 싫증 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장우혁 어머니가 “처음부터 너무 오버하고 잘해주면 안 돼. 고무줄처럼 살짝 당기는 척하면서 놓고 그런 식으로 해야지”라며 조언을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