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암 수술 후 재활 시작 “수술 후유증 회복”

  • 뉴시스(신문)
  • 입력 2025년 7월 1일 14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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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이 13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에서 열린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혼숙려캠프’는 이혼 위기 부부들의 55시간 관계 회복 프로젝트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오는 15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 2024.08.13. [서울=뉴시스]
배우 진태현이 13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에서 열린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혼숙려캠프’는 이혼 위기 부부들의 55시간 관계 회복 프로젝트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오는 15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 2024.08.13. [서울=뉴시스]
배우 진태현(44)이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후 재활 목표를 공개했다.

진태현은 1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자 앞으로 목표. 촬영 스케줄 감사히 최선. -6㎏ 계획 무조건”이라고 적었다.

“7월 중 수술 후유증 회복. 건강식 위주 식단. 간식과 이별. 2주에 한번 치팅. 하반기 마라톤 도전. 할 수 있음”이라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지난달 27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드디어 퇴원을 합니다”며 갑상선암 수술을 마치고 퇴원한다고 밝혔다. “입원, 수술, 회복, 삼박자가 완벽했다. 사실 아내가 며칠 동안 손발이 돼줘 너무 감사하다”며 박시은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진태현은 지난달 7일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날 본인 소셜미디어에 “4월 아내와 건강검진을 받고 모든곳이 다 건강하지만 제가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다. 수술 전까지 촬영스케줄과 해외일정 등 약속된 여러가지 일들도 함께 병행하면서 쉴 때 잘 쉬고 최대한 무리하지 않고 잘 이겨낼테니 너무 걱정말라”고 적었다.

그는 4월 21일경 박시은과 인생 첫 건강검진을 받은 결과, 암을 발견했다고 했다.

한편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45)과 2015년 결혼했다. 2019년 대학생인 박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두 사람은 2022년 초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그해 8월 출산을 20일 남겨두고 사산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진태현은 지난 1월 새 가족이 생긴 소식을 전했다. 당시 본인 소셜미디어에 “여러분들이 그동안 눈으로 보지 못했던 감사한 소식은 저희에게 멋진 양딸들이 생겼다. 경기도청 엘리트 마라톤 선수와 제주도에서 간호사 준비를 앞두고 있는 미래의 간호사”라고 소개했다. JTBC ‘이혼숙려캠프’ 등에서 활약 중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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