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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선희 “10년간 댓글 안봤는데…” 눈물 고백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7-10 15:37
2025년 7월 10일 15시 37분
입력
2025-07-10 15:37
2025년 7월 10일 15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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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개그우먼 정선희가 팬들의 따뜻한 응원에 눈물을 보였다.
9일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는 ‘집순이 정선희 휴게소에서 폭풍 오열해서 사연있는 여자가 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단양으로 여행을 떠난 정선희의 일상이 담겼다.
여행 중 휴게소에서 정선희를 알아본 행인들이 음식을 건네며 응원의 말을 전하자 그는 “난 이럴 때 뭉클하다. 사람들이 참 착하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이런 상황이 낯설다. 우리 집 앞에선 아무도 내게 아는 척을 안 한다. 그동안 겁이 나서 안했던 거다. 세상이 온통 ‘뭘 하나 보자’ 이럴 줄 알았지, ‘언제 하나?’ 기다릴 거라 생각하지 못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유튜브에 달린 팬들의 긍정적인 댓글에 대해서도 “우리 스태프들이 (나쁜 건) 다 지우는 거 아닌가”라며 의아해 했다.
이어 “어느 순간부터 댓글을 안 보고 살았다. 난 10년간 댓글을 잊고 살았다. 근데 어느날 조심스럽게 댓글을 봤는데 따뜻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 “울컥했던 댓글이 있다. 내가 내 라디오 복귀 날을 기억 못하는데, 그날을 정확히 기억하는 분이 있더라. 내 라디오를 들으려고 회사를 쉬었다며 당신 목소리가 그리워서 그랬으니 기억해 달라고 했다. 그 댓글을 보고 정말 감사해서 울었다”고 눈물을 흘렸다.
정선희는 “진짜 대한민국에서 정선희 지키기 쉽지 않았다. 고생 많으셨다”며 자신을 지켜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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