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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남일 “주식투자 반토막…추천해준 지인과 손절”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7-14 14:07
2025년 7월 14일 14시 07분
입력
2025-07-14 14:07
2025년 7월 14일 14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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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김남일이 주식 투자 실패담을 털어놨다.
김남일은 최근 유튜브 채널 ‘안정환19’에 출연해 방송인 안정환과 함께 대화를 나눴다.
영상에서 김남일은 “선수 때 주식 안 해봤냐”고 물었다. 안정환은 “난 주식 코인 안 한다”고 답했다.
김남일은 “지인이 추천해 줘서 호기심에 주식을 해봤다”며 “운동에 집중이 안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오전 9시에 시작해서 오후 3시에 장이 끝나잖아. 운동 갔다 오면 계속 그것만 보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안정환이 “돈 많이 넣었구나”라고 묻자, 김남일은 “그때는 좀 벌 때여서 여윳돈이 있었다”고 답했다.
김남일은 ‘결과가 어떻게 됐냐’는 질문에 “반토막 났다”며 쓴 웃음을 지었다.
‘종목 추천해준 지인이랑 손절했냐’는 질문엔 “끝났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남일은 2007년 KBS 아나운서 김보민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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